장마

by anonymous posted Jul 19,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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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가 시작되면

마음 앞섶이 눅눅해져 공연히 쓸쓸해지기 쉽습니다.

 

하지만 쓸쓸함이란 것도 살아있기에 느낄 수 있는 마음의 변화입니다.

 

뒷물결이 앞물결을 밀고 가듯이

곧 즐거움이 쓸쓸함을 밀고 갈 것입니다.

 

우리가 살아야 할 날 들이라면

오늘 하루도

기쁜 마음으로 살아내야 하지 않을까요. 

 

 

- 퍼온 글.  취향에 맞게 몇 자 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