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볼은 ‘대가리(頭)’ 가 전부
홀마다 뒤땅을 치거나 토핑을 내는 초보 골퍼 !
보다 못한 동료들이
“또 대가리 때렸네. 그러니까 쪼로나지.”
드라이버를 쳤다하면 토핑만 내는 그 친구 정말 불쌍해 보인다.
그러자 곁에서 딱하다는 듯 쳐다보던 캐디가 한마디 거든다.
“손님, 괜찮아요. 어차피 볼은 대가리뿐인걸요.
대가리를 치는데 뭐가 어때서 그러세요.
기분 푸세요.”
이 골퍼는 캐디에게 화를 냈을까?
- 퍼온 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