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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준2023.02.02 12:52
여러 원인이 있겠습니다만,
수분, 심식, 강 일광 문제가 나무를 쇠약하게 한 가장 큰 이유로 보입니다.
1. 수분은 과습 아니면 건조인데,
먼저 정원 주변이 논흙 비슷한 흙인지 아니면 배수가 좋은 땅인지를 살피시고
배수가 불량할 것으로 보이면 도랑 등으로 물 빠짐을 해야 할 것입니다. 건조하다면 현재처럼 물분에 관수를 하면 될 것입니다. 불량하면 물분을 헤쳐 모인 흙은 걷어내야 합니다.
2. 심식은 옮길 때 뿌리분 상단이 지평선 보다 3~5cm 정도 올려심어야 합니다. 좀 묻힌 것 같으면 물분 봉우리를 헤쳐서 평평하게 땅 고르기를 해서 노출시키면 될 것입니다(1번처럼).
3. 일광인데, 상록성 잎은 줄기가 드러나면 햇볕에 수피가 타서(건조) 나무에 해롭습니다. 특히 가지치기를 하여 겨울철 줄기가 노출되면 열해를 받습니다. 그러므로 상록성 나무는 가지치기를 하지 않고 속 가지를 조금씩 솎아내는 정도로 수형을 정리합니다.
4. 사진상으로 줄기에 상처가 아주 많은 것으로 보입니다.
이 또한 수세 약화에 기여합니다.
이상의 문제를 해결하시고

4월 초순경에 시비하면 살아 날 것으로 보입니다.
1) 비료 : 농업용으로 쓰는 입상비료(질소함량 15% 정도)
2) 골 : 옮길때 뿌리분이라고 생각되는 곳 가장자리에 즉, 나무에서 약 1~1.2m 정도 떨어져 원형으로 돌아가면서 괭이로 도랑을 팝니다.
3) 시비량 : 1.5종이컵/2m 뿌리고 살짝 덮어주면 됩니다. 비료에 욕심부리지 마세요. 많이 주면 나무가 죽을 수 있습니다.
4) 5월 하순~6월에 다시 같은 방법으로 주면 될 것입니다.
그 사이에 다시한 번 결과를 올리시면 그 상황에서 자문 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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