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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골프협회, 골프회관 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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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년도 대한골프협회 정기대의원 총회’가 1월 15일 11시에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총회는 재적대의원 253명 중 14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8년도 사업보고 및 결산 승인, 2009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 골프회관 매입 결정 위임에 대한 안건을 상정, 원안대로 가결되었다. 특히 이번 총회에서는 ‘골프회관 매입 결정 위임’에 대한 논의가 있었는데 장기적인 측면에서 골프회관을 매입해 골프박물관 및 선수육성에 필요한 강의실 등 부대시설을 설치?활용하고, 임대수입으로 협회의 재정자립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안건은 한흥우대의원의 동의와 정필묵대의원의 제청, 전원 찬성으로 골프회관을 매입할 것을 승인하며, 회관 매입에 관한 사안은 이사회에 위임하여 결정·추진토록 결의하였다. 그외 2009년 각종 협회 사업 중 ① 수도권 골프장에만 부과되고 있는 중과세 규제 완화 ② 26년 만에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아마추어골프팀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한국팀의 우승 ③ 건전한 골프문화 조성을 위한 지속적인 캠페인 실시 ④ 골프의 올림픽 정식종목 채택을 위한 국제협력 강화 등에 역점을 둔다는 방침이다. 한편, 총회직후 열린 “대한골프협회 2008 MVP시상식”에서는 신지애 프로가 MVP상을 수상했다. 최우수 프로 부문에는 배상문 프로가, 최우수 아마추어 부문에는 김비오 선수가 각각 선정되어 수상을 했다. KGA MVP상은 기자단 투표에 의해 선정된다. 이포CC, 코스관리 전문화 교육 세미나 실시 - ‘명문 골프장은 최고의 잔디로서 승부 한다’ 친환경적 코스관리를 지향하고 있는 경기도 여주의 이포CC(사장:김성원)에서 지난 1월13일 임직원 및 코스관리 본부 전종사원이 참석한 가운데 1일 코스관리 세미나를 실시하였다. 이날 세미나는 협회 부설 한국 잔디연구소 김호준 연구소장(농학박사)과 심규열 부소장을 전문 강사로 하여 잔디(난지형 잔디 및 한지형 잔디) 및 수목관리, 병충해 예방 및 조치, 코스관리 전반에 관한 질의응답 등 이포CC 현장에 맞는 맞춤형 코스관리 세미나를 실시하였다. 이포CC는 “명문 골프장은 최고의 잔디로서 승부 한다”라는 회사의 경영방침에 따라 코스관리 전 종사원이 실기와 이론을 겸비한 코스관리 전문가화하여 급변하고 있는 한국기후에 적극 대처할 수 있도록 제반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시아-태평양 슈퍼 시리즈 출범 - 한국, 일본, 호주, 중국 등 4개국으로 출발 합의 종전 OneAsia Tour(가칭) 명칭으로 2007년 12월에 합의한 MOU에 의거 KGA와 KPGA, 중국골프협회, 일본, 호주 등 4개국은 1년여의 준비 끝에 2009년도에 일단 참가 가능한 대회를 묶어 아시아-태평양 슈퍼시리즈로 출발하기로 합의했다. 한국은 KGA가 코오롱.하나은행 한국오픈을 10월에 이 시리즈의 일환으로 개최할 계획이며, KPGA는 투어 중 1개 대회를 참가시키고자 스폰서와 협의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일본 JGTO는 스폰서와의 정리 문제로 2010년 일정부터 참가하기로 했다. KLPGA, KB국민은행과 대회 개최 계약 체결 - 스타 탄생의 보고 역할 2011년까지 3년간 계속 KB국민은행(은행장 강정원)과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회장 홍석규)는 2011년까지 3년간 ‘KB국민은행 스타투어’의 개최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투어 속의 투어’로 불리며 KLPGA투어 정착의 토대가 된 ‘KB국민은행 스타투어’는 2006년 초대챔피언 안선주(22,하이마트)를 비롯하여 신지애(21), 서희경(23,하이트), 홍란(23,먼싱웨어) 등 많은 스타 탄생의 보고 역할을 했으며 KLPGA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KB국민은행 스타투어 그랜드 파이널’ 등 지난 3년간 13개의 프로대회와 2개의 아마추어대회를 치르며 국내 여자골프를 대표하는 대회로 자리잡았다. KB국민은행 강정원 은행장은 “지난 3년간 ‘KB국민은행 스타투어’는 성원으로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으며, 한국여자프로골프의 무한한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에 KLPGA 홍석규 회장은 “국내 여자프로골프의 발전과 저변 확대에 앞장서온 KB국민은행과 계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다. ‘KB 국민은행 스타투어’가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대회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협회 임직원들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필드의 슈퍼모델’ 서희경, 하이트와 재계약 필드의 슈퍼모델 서희경(23)이 21일 하이트맥주와 3년간 재계약했다. 하이트측은 계약금이나 계약조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밝히지 않았지만 올해부터 3년간 계약금과 의류 지원 및 국내외 대회 상위 입상시 인센티브 등을 포함해 국내 최고 수준 대우로 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서희경은 작년 시즌 3주 연속 우승을 포함해 6승을 올리며 상금 랭킹 2위(607,312,239원)를 차지했고 기자들과 팬들이 선정한 인기상을 받았다. 서희경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개막전 SBS 오픈에 출전할 예정이다. 계약 후 서희경은 “최근 경기가 좋지 않은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지원을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다시 한번 믿어주신 것에 대해서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하이트 김지현 대표이사는 “서희경 프로와 같은 훌륭한 선수를 다시 후원하게 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서프로가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하는 데에 있어 부족함이 없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
| 2009-02-09 오전 11:12:45 |
2010.07.09 13:22
대한골프협회, 골프회관 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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